은하33(2026)년 7월 30일 《우리끼리》
상식
물은 어떻게 마시는것이 좋은가
물을 목이 마를 때 급히 들이킬것이 아니라 하루동안 여러번에 나누어 조금씩 마셔야 하는데는 까닭이 있다.
사람의 몸은 절반이 훨씬 넘는 부분이 물로 되여있으며 이 물은 영양물질을 온몸에 나르고 몸의 온도를 고르게 유지하며 물질대사에서 생긴 찌꺼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일을 잠시도 쉬지 않고 한다. 한번에 많은 물을 마시면 콩팥에 부담을 주고 그 물이 몸에 제대로 머물지 못한채 그대로 빠져나가기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 빈속에 미지근한 물을 한고뿌 마시면 밤사이 숨쉬기와 땀으로 줄어든 물이 채워지고 밤새 쉬고있던 장의 움직임이 부드럽게 일깨워진다. 반대로 몹시 찬물을 급히 들이키면 위가 갑자기 식어 좋지 않다.
식사를 하면서 물을 마시면 소화에 방해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으나 물은 오히려 음식을 부드럽게 하여 위와 장을 잘 지나가게 하므로 해로울것이 없다. 다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시면 속이 거북할수 있다.
땀을 많이 흘린 다음에는 몸에서 소금도 빠져나갔으므로 소금기를 조금 함께 보충해주어야 한다.
목이 마르다고 느껴질 때는 이미 몸에서 물이 모자라기 시작한 때이므로 목마름을 기다리지 말고 미리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