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33(2026)년 7월 29일 《우리끼리》

 

상식

걷기운동의 리로운 점

 

걷기가 특별한 기구나 장소가 없이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할수 있는 가장 손쉬운 몸단련방법이면서도 효과가 작지 않은데는 까닭이 있다.

걷기는 숨이 턱에 차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오래 계속하는 운동이므로 심장이 한번에 내보내는 피의 량을 늘려주고 혈관을 부드럽고 튼튼하게 하여 심장혈관질병을 예방하는데서 큰 몫을 한다.

걸을 때에는 다리근육만 움직이는것 같지만 실지로는 허리와 배, 팔의 근육까지 함께 움직이므로 온몸의 근육이 고르게 단련된다.

발을 땅에 디딜 때마다 뼈에 알맞은 자극이 가므로 나이가 들면서 뼈가 성글어지는것을 막아주며 걷는 동안 대뇌에 피가 잘 돌아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허리를 곧게 펴고 시선을 앞으로 두며 발뒤축이 먼저 땅에 닿고 발끝으로 밀어차는 식으로 걷는것이 옳다. 팔은 걸음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앞뒤로 젓되 걸음을 빨리 하고싶을 때에는 팔을 좀 더 힘차게 저으면 다리가 절로 따라온다.

하루에 삼십분씩이라도 날마다 꾸준히 걷는것이 어쩌다 한번 몇시간씩 오래 걷는것보다 몸에 훨씬 리로운데 이는 몸이 규칙적인 자극에 맞게 스스로를 고쳐나가기때문이다.

식사를 한 다음 곧바로 빨리 걸으면 소화에 지장을 주므로 조금 쉬였다가 가벼운 걸음으로 시작하는것이 좋다.

아직 감상글이 없습니다.
감상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