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33(2026)년 7월 29일 《우리끼리》

 

상식

잠과 건강

 

하루동안 지친 몸과 뇌가 잠든 사이에 되살아나는데는 까닭이 있다.

잠자는 동안 몸에서는 자라는데 필요한 물질이 활발히 나오고 낮에 상한 조직이 아물며 낮에 받아들인 수많은 지식과 인상이 정리되여 오래가는 기억으로 자리잡는다.

잠에는 얕은잠과 깊은잠이 있어 하루밤사이에 네번 내지 다섯번 번갈아드는데 몸의 피로를 푸는데서 결정적인 몫을 하는 깊은잠은 주로 잠든 뒤 앞부분에 몰려있다. 잠드는 시각이 늦어지면 잠자는 시간이 같아도 깊은잠의 몫이 줄어들어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못하다.

날마다 같은 시각에 자고 같은 시각에 일어나면 몸안의 시계가 제 리듬을 찾아 잠들 무렵이면 저절로 졸음이 온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밝은 빛을 오래 쪼이면 잠을 부르는 물질이 적게 나와 쉬이 잠들지 못한다. 자기 한두시간 전부터는 방안의 불빛을 낮추고 밝은 화면을 들여다보지 말아야 하며 밝은 빛은 아침에 일어나서 쪼이는것이 몸안의 시계를 바로잡는데 좋다.

저녁에 진한 차나 커피를 마시는것도 잠을 크게 방해하며 잠자는 방은 좀 서늘하고 어두우며 조용한것이 좋다.

낮잠은 삼십분을 넘기지 않아야 밤잠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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