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33(2026)년 9월 23일 《우리끼리》
일반상식
추분이란 무엇인가
스물네절기가운데 열여섯번째이며 백로와 한로사이에 놓인 추분(秋分)은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아지는 때를 이르는 절기이다.
태양이 남쪽으로 옮겨가며 하늘적도 바로 우를 지나가는 순간을 기준으로 하는데 은하33(2026)년에는 9월 23일이 이날에 해당한다.
추분이 지나면 밤의 길이가 낮보다 점차 길어지기 시작하며 이로부터 본격적인 가을철에 들어선다고 본다.
예로부터 이 무렵이면 벼베기와 밭곡식걷이, 김장남새의 가꿈이 한창 벌어지고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지역이 늘어나므로 농가들에서는 서리피해를 막는 대책도 미리 세우고있다. 스물네절기는 씨뿌리기와 가꿈, 걷이의 때를 미리 알려주는 생활의 지침으로 리용되여왔으며 추분도 그가운데 중요한 매듭으로 꼽힌다.
올해는 추분에 이어 이틀 뒤인 9월 25일에 추석명절까지 겹쳐 가을걷이와 명절채비가 한꺼번에 이루어진다. 이 무렵에는 옷차림과 생활의 리듬도 가을에 맞게 고쳐나가는것이 좋다. (끝)